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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원작의 감성 폭발 드라마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오호. 청춘 빛나는 그 시절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하게 해줍니다.
이 드라마는 고등학교 시절 교통사고로 하반신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임솔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고로 걸을 수 없게 된 후 살아가야할 의지를 잃은 주인공 임솔이 라디오에 나온 신인 그룹 이클립스의 메인 보컬 류선재로 인해 새로운 희망을 찾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다 류선재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임솔이 과거로 돌아가게 되면서 그를 다시 살려서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입니다.
등장인물
1. 류선재 (역: 변우석)
전 수영 유망주이자 현재 이클립스의 메인 보컬. 그의 죽음과 그에 얽힌 불화설, 그룹 해체설 등 각종 루머 속에서도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입니다.
2. 임솔 (역: 김혜윤)
류선재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가진 주인공. 사고로 인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류선재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과거로 타임슬립하며 이야기를 이끌어갑니다.
회차별 꿀잼 포인트
제 1화
- 첫 화에서는 임솔과 류선재의 배경과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특히 이클립스의 콘서트 장면은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제공하며, 류선재역을 맡은 배우 변우석이 직접 부른 노래들과 어우러져 정말 정점에 선 아이돌의 류선재에 입덕 시키고야 마는 매력을 가졌습니다.
제 2화
- 임솔이 과거로 돌아가 선재의 죽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중심이 되며, 임솔이 다짜고짜 선재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순간이 앞으로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엉뚱 솔이의 매력이 선재에게 어떻게 닿을까요? 보시면 심쿵하실겁니다.
제3화
- 선재의 미래와 과거의 연결 고리를 찾으며, 임솔과 선재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과정을 다룹니다. 마지막 20분은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 정도의 반전과 감정의 폭발이 있습니다.
제 4화
- 선재와 임솔의 이야기가 급반전되는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임솔이 다시 현실로 돌아와 과거로 다시 갈 방법을 찾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제 5화
- 과거 자신을 구해준 게 선재임을 알게된 솔과 선재의 알콩달콩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화입니다. 선재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소소한 추억을 쌓아가는 시기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 6화
제 7화 - 8화
- 반드시 이어서 보시기 바랍니다. 솔이의 사고 시점이 달라지면서 둘의 운명이 달라집니다. 어른이 되어 만난 솔과 선재!!!! 여전히 솔에게는 모든게 되는 선재와 솔의 직진 으른 로맨스가 묘미입니다. 둘의 마음 확인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 이쯤되면 월요일이 기다려지게 됩니다.
그나저나 주연배우들 케미나 화면의 미장센이나 정말 좋네요. 간만에 젊은, 아니 어린시절 청춘을 추억하게 하는
게다가 미스터리 스릴러적인 요소에 타임슬립이란 환타지 설정까지 신선한 드라마 발견해서 저처럼 즐감하시길 바라며 소개 해 드려봤습니다.